'◎ 철도이야기/○ 도시철도이용기'에 해당되는 글 4

  1. 2009.06.16 이럴꺼면 스크린도어에는 LED를 달지마세요! (1)
  2. 2009.05.12 [9호선 미리보기] 2. 차량 및 기타시설물편
  3. 2009.05.09 [9호선 미리보기] 1. 역사(驛舍)편 - 고속터미널역 (1)
  4. 2009.03.14 서울메트로 2호선 차내 LCD에 대한 고찰... (1)

이럴꺼면 스크린도어에는 LED를 달지마세요!


승객의 안전과 공기질향상, 그리고 소음을 줄이는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설치중인 승강장 스크린도어(PSD).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광주도시철도 1호선을 시작으로 스크린도어 설치가 본격화 되었고,
이제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이 꽤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서울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는 2009년까지 5~8호선 모든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며,
2009년 개통할 서울9호선역시 개화역(지상역)을 제외한 모든 지하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울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인천1호선을 운영하는 인천지하철공사에서 설치되는 스크린도어에는
스크린도어 상단부분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2호선 당산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하나 걸러 스크린도어 상단에 LE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LED는 "대체 왜 설치했지"라는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메트로에서 설치되는 스크린도어 LED에 나오는 표출문구는 달랑 사진으로 보이는
4개의 문구가 전부입니다.
단지 당역의 한글/영문 표기, 다음역의 한글/영문 표기만을 나타내려 했다면...
굳이 비싼돈 들여 LED를 설치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일부역은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같은 기분은 좋으나(?) 별 의미없는 문구가 나오는 역이 있음..)




서울메트로와 마찬가지로 스크린도어에 LED를 설치하는 인천지하철공사의 경우는 어떨까요?


인천1호선의 경우 현재 스크린도어 설치역이 많지 않습니다.
계양역, 부평역, 예술회관역, 작전역과 6월에 개통한 송도연장선(캠퍼스타운~국제업무지구)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

인천1호선 스크린도어 LED는 서울메트로에 비하면 제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열차의 운행위치(전전역부터 나옴)를 알려주고 있음과 동시에
열차 진입현황과 현재시각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비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LED를 사용하고 있는 인천지하철공사 스크린도어입니다.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하여 전동차 측면의 행선LED가 보이지 않아
승객의 입장에선 이번열차가 어디가는 열차인지 역내 방송과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서울메트로의 경우 승강장 폭이 협소하여 전광판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경우 이 스크린도어 LED를 통해 열차운행정보를 알려주면 좋을텐데...
별다른 개선의지 없이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걸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럴꺼면 스크린도어에 비싼돈 들여 LED 전광판을 만들필요가 있을지.....


Trackback 0 Comment 1

[9호선 미리보기] 2. 차량 및 기타시설물편

2편에 이어 9호선의 기타 시설과 9호선 차량내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종이승차권이 폐지되고, 1회용 교통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종이승차권도 병행사용이 되고 있지만,
 9호선과 인천1호선 송도선에는 종이승차권을 아예 취급하지 않으므로
9호선과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이 개통한 이후에는 종이승차권은 아예 사용할수 없게된다.
 
9호선이 5월에 개통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송도연장 개통이 6월 1일이므로,
6월부터 종이승차권을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우대권 이용객들에겐 "보증금 500원" 때문에 교통카드 사용을 꺼리게 되는데...
새로 개통구간에서 큰 혼란이 없으려면
1회용 교통카드(특히 우대권)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가 더 이루어져야할것으로 보인다.

▲ 9호선 개집표기 디자인. 교통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
 
9호선 게이트의 모습이다. 종이승차권 투입구는 아예 없으며, 교통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
부정승차시 가운데 부분에 플랩이 막는 구조.
 
게이트의 크기는 서울메트로 신형게이트에 비해 조금 더 큰것 같았다.




교통카드 카드 찍는곳. 이날은 시승을 위해 정상적으로 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다.



매입형 자동발매기.
 
메트로 9호선은 5無 시스템(無역장,無역무실,無매표소,無현업사무소,無숙직) 이므로,
왠만한 카드 충전과 승차권 구입은 발급기를 이용해야만 한다.
 (대신 9호선에는 역마다 편의점-Family Mart 가 설치되며,
이곳에서 카드 충전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함.)

▲ 고속터미널역 10번 출구(9호선 출구)
 
9호선 출입구의 모습은 이전 다른 포스트에서도 소개한바가 있다.
그때 미처 소개 못한 부분이 있는데,
9호선에는 출입구에서 부터 "현재열차운행위치" 를 알수 있다는 점이다.




출입구 위에 설치된 LED를 통해 현재열차 운행위치가 표출될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전역부터 운행위치를 알 수 있는 꼬마열차 방식일것 같아 약간 아쉬운생각이 든다.
 
9호선의 경우, 평시 급행열차가 20분 간격이며, 배차간격도 다소 길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방식보다는 코레일 광역전철역이나 공항철도처럼
열차운행위치와 시각을 알려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 될것으로 보인다.



9호선 승강장의 의자는 "Hi Seoul" 이란 글씨가 찍혀져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의자가 사용되는것 같다.


▲ 9호선 당산역(섬식승강장)
 
당산역. 2호선과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 아직 환승통로가 공사중이였지만
2호선 승강장과 환승통로는 에스컬레이터가 무려 6개나 설치되는등 당산역의 규모도 꽤 클것 같다.
 
다른노선의 환승띄와는 달리 9호선은 그냥 스크린도어 부분에 환승방향을 알려주는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환승띄로도 환승방향을 헷갈려 하는 승객이 있는데..
너무 디자인에만 치중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어느역을 통과중일까..............??????? 
 
솔직히 대합실과 역 규모면에서 보면 9호선은 다른노선에 비해 크고 웅장한건 사실이다.
그러나 승강장 디자인이 같은색.같은 타일 사용을 하였으며
 벽면에 부착된 역명판마저 눈에 띄지 않고.. 다음역조차 알려주지 않는등..
승강장의 경우 디자인에만 치중하고 차내 승객의 편의성을 그리 고려하지 않은게 아쉬웠다.
 
보통 일반적으로 차내 승객이 이번역이 어느역이고,
다음역이 어느역인지 보고 싶을땐 승강장의 역명판을 먼저 바라보게 된다.
 
9호선의 경우... 승강장 디자인이 모든역이 거의 흡사하며,
역명판역시 정보가 부족해 이런점에선 다소 불편할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기둥이나 벽면에 시각적으로 눈에 띌만한 역명판이 부착되어야할것으로 보인다.
 
 
 
9호선 차량 내부의 경우 언론보도를 통해 "50% 손잡이의 높이가 낮아졌고,
좌석폭이 2cm 넓어졌다" 는 내용이 있었다.

▲ 7인석. 중간에 기둥 2곳이 설치되었으며, 의자아래 공간이 있다.
 
좌석폭이 다소 넓어졌으며, 6호선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2곳 기둥이 더 추가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좌석폭이 넓어진 대신, 출입문과 좌석사이 공간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다.
(물론, 입석으로 갈때 큰 불편이 느껴지진 않았음)



9호선의 손잡이는 50%가 160cm 기준으로 만들어져
 키가 작은 승객에게도 쉽게 손잡이를 잡고 갈수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차내 선반의 경우 노약자석과 가운데 7인석 2곳에만 선반이 있다는 점이다.



선반은 노약자석과 가운데 7인석에만 있다는 점을 확인할수 있다.



▲ 객실간 통로문이 없어졌다. 잡상인 행위 등 객실간 소음이 우려된다.
(음반 판매하는 잡상인은 9호선에서는 그냥 가운데 칸에서만 상행위를 하여도 모든칸에 다 들릴것 같았다.)

 
또한 객실간 통로문이 없어졌다. 공항철도 및 광주1호선·대전1호선·부산3호선에서는 흔히 볼수 있었지만
서울 도시철도 노선중에는 객실간 통로문이 없어진 차량이 이번이 처음이다.
 
통로가 없어져 쾌적하지만 차내 소음 및 객실간 소음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의 경우 다른 도시에 비해 "잡상인" 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은 코레일차량처럼 자동문 형태가 더 나은 방법인것 같다.
 
통로문이 없어 잡상인 행위에 대한 단속을 9호선에는 철저히 해야할것으로 보였다.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무거운짐. 휠체어 등을 놓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노약자석의 경우 시트석이 금색 계열이 들어가 있었다.


9호선의 경우출입문 상단에는 모두 LCD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9호선 단일노선도 역시 이곳 LCD 모니터를 통해 표출될 것이라고 한다.



LCD 모니터의 표출내용은 다른 노선에 비해 훨씬 시각적으로도 내용면에서도 좋았다.
좋은 기계 가져다놓고 활용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서울메트로와는 너무나도 비교되었다.
 
환승안내는 물론, 역세권안내급행정차역의 안내까지 표출되며
관계자 말씀으로는 이곳을 통해 9호선 노선도 등도 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LCD 모니터는 출입문이 열리고 닫힘에 따라 다음역으로 넘어가는데 시승식에서는 중간에 출입문을 열지 않았으므로,
일부역의 모습만 볼수 있었다 _ LCD 모니터 동영상은 아래 따로 첨부해 올려놓았음.)
 

9호선의 운임문제및 기타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9호선의 정확한 개통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다소 아쉬운 점이 몇군데 보이긴 했지만 도시철도 노선으로는 최초의 급행열차운행

 쾌적한 역사를 통한 공연과 전시회까지..9호선의 개통이 기다려진다^^;;

 

9호선에는 공연장 7개소, 전시공간과 갤러리 10개소, 인터넷카페 3개소와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결될 신논현역에는 출판문화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 9호선 차내 LCD 동영상 및 9호선 노선도(급행정차역.소요시간)보기  ▶클릭

 



Trackback 0 Comment 0

[9호선 미리보기] 1. 역사(驛舍)편 - 고속터미널역



강서와 강남을 잇는 문화철도 9호선의 개통이 얼마 남지 않았다.

KTX, 공항철도와 마찬가지로 9호선역시 개통전 일반인 시승행사가 지금 진행중이다.

 필자도 오늘(5월 9일) 고속터미널역에서 9호선 시승행사에 참가하였다.



시승행사는 22일까지 이어지며, http://www.metro9.co.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날이 거의 마감났음...)

 이번 개통되는 강서와 강남을 잇는  9호선은

개화역을 시작 당산, 여의도, 노량진을 거쳐 고속터미널, 신논현 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이번 개통으로 서울 강서구는 물론 개화역을 이용하여 일산, 김포, 강화, 인천 지역에서도

9호선을 이용하여 강남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출퇴근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9호선 역중 "고속터미널역"은 3호선과 7호선이 환승가능한,

무려 3개의 노선이 환승되는 역으로 이용승객이 많은 역일뿐만 아니라

9호선 공사에서 가장 난공사로 뽑힌 구간이다.



▲ 9호선 고속터미널역 대합실 모습. (2009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





 9호선 터널은 3호선 구조물과 불과 15cm 밑으로 지어졌는데

셀룰러 아치 공법(CAM: Cellular Arch Method)이라 불리는 보강공법을 사용하여

 직경 2m의 대형 파이프를 유압기로 밀어 넣은 뒤 1m 전진 후

 파이프 안의 흙을 파는 방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아치형태의, 독특한 천장형태의 구조물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 대합실.

우리나라 건축기술이 굉장히 뛰어나다라는 점을 느낄수 있었다.

 (고속터미널역은 2009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으로 수상된 곳이다.)





대합실 한쪽에는 3호선 터널이 지나는 부분이 표시되어 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 위로 3호선이 지나고 있다.





대합실뿐만 아니라 9호선을 타러 내려가는 곳에서도 화려하고 웅장한 분위기는 계속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9호선은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의 건설중인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9호선에 사용될 안내시설물은 다른 노선과는 약간 차별화된 안내시설물을 사용한다.

우선 타는곳/나가는곳등의 글꼴은 서울시 공식 폰트인 "서울남산체" 를 사용하고 있고



출입구번호 크기를 확대한 대신 기존처럼(1,2,3,4번출구)와 같이 표기하지 않고

(1 ... 4번 출구) 와 같이 표기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편의시설과 화장실표시를 곳곳에 해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나가는곳 출구번호가 다른 노선보다 커져 한눈에 알아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안내사인물이 고급화 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언뜻보면 코레일 광역전철역의 타는곳 번호와 약간 흡사하다는 점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9호선을 시승하러 승강장으로..






▲ 9호선 승강장. (김포공항. 개화 방면)

 

대합실과는 달리 솔직히 승강장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오히려 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승강장은 더 화려해 보이는듯...)

 

또한 9호선의 모든 역의 승강장 디자인이 같은 색의 같은 타일을 사용하여

승강장 자체로만 따지면 약간 단조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2기지하철역들은 그래도 색깔이라도 달랐지... 9호선 승강장은 다 똑같았다 -_-;;)

 

곧 개통할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은 역마다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던데...

솔직히 승강장 디자인 면에서는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이 신경써서 만든듯한 생각이 든다.



9호선은 초기 4량 1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하나, 승강장은 8량 규격으로 지어졌다.

고로 개통후에도 승강장의 반정도만을 사용하고

, 나머지 부분은 사용하지 않게 될것이다. (2013년경, 6량 증편 예정)



9호선은 지상역인 개화역을 제외한 모든 지하역에 스크린도어(PSD)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크린도어 윗부분에는 이와 같은 역명판이 부착되어 있다.

 

특징은 다른호선의 스크린도어와는 달리 고유색인 금색을 사용하지 않은 대신

급행열차의 다음 정차역을 따로 표기해 놓았다는 특징이 있다.



 



▲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9호선 전체 노선도. 노량진역의 1호선 환승표시가 생략되있다.

 

운행소요시간이 급행열차와 완행열차 따로 표기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시각성은 다른노선의 사인물에 비해 더 좋은것 같다.

 

그러나... 노량진역 민자역사 건설로 1호선과 따로 환승통로를 만들지 않은것은 알고 있지만...

요금도 따로 받으려는 것일까?

노선도에 1호선 환승표시가 아예 생략되어 있다.

(시내버스-전철 환승하듯 노량진역도 1호선과 9호선 게이트를 통과하면 환승으로 처리되도록 하는 방안도 있을텐데...)




 

9호선 승강장에 부착된 종합안내도의 모습이다. 광역전철노선도/역내부안내도/주변안내도를 표기하고 있다.

뒷부분에 조명이 들어와 다른 노선에 사용되는 종합안내도에 비해 좀더 밝다라는 차이점이 보인다.






주변안내도의 경우, 위성지도와 일반지도를 동시에 표기하고 있다.

  9호선 출입구가 아닌경우에는 옆에 출입구표기를 따로 안하려는듯?





역 내부 안내도는 평면도(?)와 입체화된 내부안내도 2종류가 존재한다.

3호선과 7호선을 포함한 고속터미널역 전체의 역내부 안내를 표기하는게 아니라,

9호선 역 내부만 안내되어 있다.

 

전체적은 안내시설물이 9호선 관련부분만 안내하고 환승노선의 안내는 제외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승강장에 있는 전광판은 (아직도 미사용중인) 서울메트로 2호선에 설치된 전광판과 비슷한 방식이다.

특징이 있다면 무려 중국어까지 표기된다는점..

(사진의 첫막차 시간표는 실제 시간표가 아니며, 임시로 표기된것임.)

 

약간 아쉽게도 열차 접근안내가 다른 노선에서 널리사용중인 전전역부터 표기되는 꼬마열차 방식인데...

이런 방식은 열차가 전전역을 출발하면 열차 위치를 전혀 알수 없으므로..

 (특히 9호선의 평시 급행열차는 20분 간격이라는데..)

해당 열차의 예상도착시간을 알려주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 열차도착안내의 개선방안?! )





▶ 9호선 차량내부 모습 및 기타 시설물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트로....



Trackback 0 Comment 1

서울메트로 2호선 차내 LCD에 대한 고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메트로 2호선. 내구연한이 도래된 오래된 열차는 폐차되고 2005년부터 2호선에도 신조차량이 반입하기 시작되었다.

새로 반입된 신조차량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객실당 2개의LCD가 설치되었다는 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LCD를 통해 다음역 정보와 내리는문, 그리고 그 외 홍보영상등이 나오는데...

서울메트로 2호선의 LCD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운영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울메트로 2호선 차내 LCD의 아랫부분의 표출되는 내용은....

[이번역 출발 직후]▶ 행선지(외선순환.신도림행 등..) 표출
[운행중]▶ 공익적인 안내방송이 나올시 표출 - 가끔가다 짤리는 경우도 있음
[차내 안내방송이 나올 무렵]▶ 다음역 안내방송 멘트가 거의 따라 나옴


여기서 서울메트로 신조차량 2호선 차내LCD의 비효율성을 몇가지 짚어보려고 한다.


  1. 표출되는 내용의 1/3이상을 차지하는 행선지표시... 꼭 필요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메트로 2호선은 순환선으로, 본선운행구간의 경우 대다수가 순환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2호선의 경우 행선지 표시를 할 필요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2호선을 타는 승객중 내선순환/외선순환을 구분하는 승객이 얼마나 될까?
(참고 : 외선순환 - 성수→시청→영등포구청→사당→잠실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내선순환 - 성수→잠실→사당→영등포구청→시청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게다가 더더욱 필자를 놀랍게 해준 문구가 있었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수행의 영문표기를 "FOR SEONGSU"도, "BOUND FOR SEONGSU"도 아닌
 그냥 "SEONGSU" 로 표기하고 있었다는점.

외국인이 본다면 "SEONGSU" 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할까?
다음역이 성수역인줄 착각할 가능성도 있다.

비효율이기다 못해 외국인들을 낚아주는 문구마저 표출시키는 중이였던 것이다.
(신도림행 역시 "SINDORIM" 으로 나옴.)

외선순환/내선순환등의 표기 보다는 순환선의 특성상

"이 열차는 XXX역 방향으로 운행한다" 라든지, 모니터 화면상에 앞으로 운행될 노선구간을 표기해주는 방법등 보다 효율적이 방법이 많을것이로 보인다.



2. 화살표로도 보이는데.... 내리는문 안내, 해 줄 필요가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도 언급했듯, 2호선 차내 LCD는 외선순환/내선순환을 반복하다가
안내방송이 나올 무렵 안내방송 멘트가 거의 그대로 따라나오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내리실문이 어느쪽이다. 라는 문구마저 그대로 나오게 되는데,
2호선에 설치된 LCD는 양쪽에 화살표로 내리는문의 방향을 시각적으로도 쉽게 나타내주고 있다.

화살표로도 쉽게 알수있는 내리는문의 방향을 아래 문구로도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같은 내용의 중복표기 보다는 다음역이 어느역인지,
혹은 최단환승경로나 편의시설위치등의 정보등을 제공하는게 더 좋을듯 싶다.



3. 차내 LCD의 주 목적은 서울메트로 홍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내 LCD의 경우 이용승객에게 다음역의 정보를 표시해 주는것에 주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2호선 차내 LCD에는 다음역 안내보다는
윗부분에 객실당 8개나 되는 모니터에 뜨는 서울메트로 홍보영상이 더 눈에 띈다.

굳이 똑같은 영상을 무려 8개의 모니터화면에 넣을 필요가 있을까?
이시각 주요뉴스를 내보낸다던지 생활정보 등 여러가지 활용방안이 있는데,
활용방안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다.
(하다못해 상업적 광고라면 또 모르겠다. 어쨋든 공사도 수익을 벌어야 하니까...)

서울메트로 홍보영상만 한가득 그것도 반복해서 나오다 보니 보는 사람도 지루하고,
정작 다음역 안내는 부족해 진다는 단점마저 보였다.



 4. 지방도시철도의 경우는 어떨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메트로 2호선 신조차에 설치된 LCD와 비슷한 기기가 설치된

대전1호선의 경우 이처럼 한쪽에는 광고를, 다른한쪽에는 역정보가 나오는데

공사입장에선 수익도 얻을수 있을뿐더러
, 이용승객에게도 역정보를 비롯한 여러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부산3호선의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한 역은
엘리베이터 위치또한 모니터화면에 표시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서울메트로 구간도 기존의 낡은 차량이 신조차량으로 교체되면서 차내LCD 모니터 등 편의시설이 점차 확충되고 있다.2호선에 이어 곧 있으면 3호선의 경우도 신조차량이 반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LCD 모니터등의 편의시설의 활용도는 다른 공사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지고 있는것 같다.
이런 시설물이 '속 빈 강정'이 되지 않도록 활용방안에 대해 좀 더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 0 Comment 1